추석 명절을 맞아 원주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원주 나눔봉사단, 강릉원주대학교 봉사단이 참여하는 쾌적한 주거환경 만들기 연합 봉사가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민체육센터 주차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단구동 만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등 50가구를 대상으로 이불 빨래와 함께 코로나19 방역 마스크를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초면 주거 취약계층 가구에 집수리를 지원하고, 고령 대상자에게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마련한 장수 지팡이를 선물한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저소득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함께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에 각별히 유의하면서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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