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감독 소홀 등 추석 연휴를 악용한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을 우려하여 배출사업장 점검 및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인제군은 추석연휴 전‧중‧후로 구분해 지난 21일부터 시작해 오는 10월 4일까지 14일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실태를 점검하고 추석 연휴인 30일부터 4일까지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면서 상수원 수계, 공장 주변 하천 등 순찰을 강화한다.
인제군은 위반사항에 대해 위반업체 및 불법 행위자에게 행정처분 조치 또는 현장 계도할 계획이며, 위반업체 시설의 정상 운영을 위한 기술지원도 실시 할 계획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폐수 무단방류, 폐기물 불법투기 등 환경오염 행위를 목격한 경우 군청 환경보호과 또는 환경신문고로 신고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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