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굿네이버스 강원본부(본부장 박미경)는 춘천지역아동센터(센터장 윤한숙)에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좋은이웃선물세트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및 경제적 어려움 등을 겪고 있을 취약계층 아동가정에 명절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키트는 욕실용품, 건강기능식품, 스킨케어, 주방용품의 총 11종을 포함한 생활용품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30개다. 춘천지역아동센터는 관내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정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미경 굿네이버스 강원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맞이할 명절 기간에 작은 정성이 아이들 가정에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라며, 지역 내 취약계층과 저소득 가정 아동의 욕구를 다방면으로 파악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한숙 춘천지역아동센터장은 “쌀쌀해진 날씨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아이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발굴 및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