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추석 연휴 기간에 청소대책 비상 상황실을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4까지 운영하고 더불어 청소 공백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비상 근무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의정부시 자원순환과와 시설관리공단, 5개 청소대행업체로 구성된 청소대책 상황실은 추석 연휴 기간 일시적으로 급증하는 생활쓰레기를 안정적으로 처리해,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풍성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에도 오는 30일과 10월 4일은 음식물쓰레기 수거하며, 10월 2일에는 생활쓰레기(일반·음식물·재활용쓰레기)를 정상 수거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더불어 기동처리반이 상습 무단투기 지역 및 유동 인구 밀집 지역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서 도심 곳곳에 쓰레기가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박현창 자원순환과장은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데, 올 한가위만큼은 의정부 시민들이 깨끗한 고향에서 가족들과 함께 마음만은 풍성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추석 연휴 기간 생활쓰레기 배출요령 및 수거일정 관련 문의는 의정부시 자원순환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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