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이순선의 문화이야기 '2020앙데팡당KOREA와 코로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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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이순선의 문화이야기 '2020앙데팡당KOREA와 코로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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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3가에 위치한 피카디리 국제미술관(회장 이순선) 4층 아트코리아방송 미디어센터에서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제45회 이순선 문화이야기가 '2020앙데팡당KOREA와 코로나 19'란 제목으로 이순선 회장과 안병학, 김서윤 작가가 참석한 가운데 문총련 박동위원장의 진행으로 시작되었다.

(김한정 기자)
피카디리국제미술관 이순선 회장(김한정 기자)

박동위원장이 코로나 19가 극성을 부리고 있는데 ‘2020앙데팡당KOREA’를 헤쳐 나갈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 피카디리국제미술관 이순선 회장은 “코로나 19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우리 인간이 안고 살 수밖에 없는 관계가 되었으므로 어떻게든 헤쳐나가야 하고요. 그렇지만 전시장을 운영하는 입장에서 상황이 점점 안 좋아지고 단속을 나오다 보니까 저는 미술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잘 몰랐는데 이승근 관장을 통해서 지상전과 지면전을 비롯한 VR, AR을 접목시킨 영상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김한정 기자)
문총련 박동위원장(김한정 기자)

문총련 박동위원장이 김서연 작가에게 코로나 19를 맞아 ‘2020앙데팡당KOREA’가 이겨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의견을 묻자 김서연 작가는 ‘이순선 회장님의 말씀에 공감을 하고요. 코로나 19가 더 확산되고 있지만 우리 작가들이 활동을 접는다는 것은 말이 안되고요. 비대면으로 추진을 하는게 맞고요. 그래서 인터넷 전시를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한정 기자)
김서윤 작가, 안병학 작가(김한정 기자)

안병학 작가의 의견을 묻는 박동위원장의 질문에 안병학 작가는 “예술이 살아야 경제가 일어서는데 코로나 19라는 복병을 만났지만, 저희가 작가이기 때문에 퍼즐형식을 갖춘 작가들을 합동화 시키는 프로젝트 공동화 영상작업을 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김한정 기자)
박동위원장, 김서윤 작가, 안병학 작가, 이순선 회장(김한정 기자)

박동위원장이 45회의 이순선문화이야기를 진행해 오면서 느낀 점은 앙데팡당이라는 브랜드를 만들고 싶어 하셨는데요. 하고 묻는 질문에 이순선 회장은 “처음에 시작할 때는 미술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제1회 ‘2019앙데팡당KOREA’를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돈도 많이 들어갔지만, 그렇게 주최, 주관사로 앙데팡당을 프랑스에서 가져올 때는 미술관만 운영하는 줄 알았는데 진행하다 보니 좀 더 확정성을 갖자! 프랑스의 앙데팡당이란 브랜드를 한국에서도 브랜드화를 하다 보면 작가 개개인에게도 브랜딩 할 수 있는 좋은 조건이 되지 않을까? 해서 계속 연구하면서 브랜딩 작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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