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해양경찰서(서장 정욱한)는 공개모집을 통해 9명으로 구성된 ‘청렴시민감사관’이 지난 16일 청렴도 향상을 위해 치안현장 방문점검에 나섰다.
‘청렴시민감사관’은 해양경찰 관련 업무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기술사‧변호사‧회계사 등 자격을 보유하고 3년이상 해당분야 실무경력이 있는 자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창원해경을 찾은 청렴시민감사관은 경찰서, 파출소를 차례로 점검하여 창원해경에서 추진 중인 반부패·청력정책에 대해 감시하고 조직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제안 등을 하는 등 국민의 시각으로 보다 근본적인 개선방향을 제시했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전문적인 식견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의 점검·평과를 통해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모니터링을 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청렴한 조직 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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