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굼벅스에코(대표 김민식)와 ㈜엘지포에프(대표 김영남)가 지난 11일 도시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굼벅스에코는 지난 2015년 곤충산업을 시작해 업계 최초로 전국 굼벵이 생산자 단체를 설립하여 “공동브랜드 공동출하”로 여러 제품군을 출시하고 있다.
굼벅스는 그동안 생산원가를 낮추기 위해 효율적인 사육기술을 전국 협력농가와 소통했으며, 국내 최고의 사육기술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최근 들어 사료곤충시장으로 진입하는 등 대량생산시스템 구축화에 매진하고 있는 것을 알려졌다.
이어 ㈜엘지포에프는 국내 크로렐라 업체 중 선두기업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알려졌다. 특히, 중국에 진출해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한편, 엘지포에프에서 생산하는 친환경 유기농자재 “클로피아”는 토양개량, 생육촉진, 병해예방 및 냉해/약해회복, 잔류농약감량에 도움이 되는 농업에 꼭 필요한 농자재로 알려졌다.
현재, 도시음식물 처리는 각 지자체들 마다 고민거리인 것이 현실이다. 이에 두 회사의 업무협약으로 인해 음식물 처리에 획기적인 친환경방식이 개발돼 이제 음폐물은 사료곤충 동에등에 먹이로 사용해 처리하게 됐다. 또한, 음폐수는 크로렐라 배양수로 활용함에 따라 환경오염 없이 도시 음식물처리를 할 수있어 그 시너지효과가 더욱 기대 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업은 도시음식물 폐자원을 활용한 융복합농업을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런 한편, 이번 협약식을 통해 ㈜굼벅스에코는 동애등에 생산을 하고 엘지포에프는 사료제품생산과 판매를 함으로써 협업을 통해 환경과 동애등에 사육농가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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