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하반기 하천변쓰레기 수거사업을 추진한다.
인제군은 오는 25일까지 6개 읍·면별로 56명의 사업 참여자를 선발해 하천 주변에 방치된 폐비닐, 생활쓰레기 등을 집중수거 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긴 장마로 강수량이 역대 2위를 기록하는 등 강수의 영향으로 하천으로 흘러들어온 쓰레기들의 양이 많아, 군은 하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해 청정 인제, 깨끗한 인제 하천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하반기 하천변쓰레기 수거사업의 참여자는 취업취약계층으로 구성하여 참여자를 선발하였으며, 군은 이번 집중수거로 약 30톤의 쓰레기가 수거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인제군 관계자는 “올해 많은 비가 내려 각종 쓰레기들이 하천과 하천 주변으로 유입된 만큼 방치된 쓰레기 집중 수거를 통해 청정 인제를 가꾸는데 힘써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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