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재난상황 한 눈에 파악 가능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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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재난상황 한 눈에 파악 가능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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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통제제어시스템 이용 원거리 펌프 원격제어 가동

논산시(시장 임성규)는 재난통합제어시스템을 가동 운영하여 침수피해 등 재난상황을 조기에 파악, 신속한 대처를 하고 있다.

지난 8월 4일 저녁 8시 20분경 충남지역에 호의주의보가 내린 이후 6일까지 3일간에 걸쳐 논산지역에는 최고 153㎜까지 집중호우가 내렸다.

이에 논산시는 금강수위 상승과 강경 소하천의 수량증가로 8월 5일 11시 30분부터 서창, 동흥, 낭청의 3개 배수펌프장을 가동하기 시작했으며, 특히 8월 6일 서창 배수펌프장은 재난통합제어시스템을 이용하여 600마력의 펌프를 원격제어로 가동시켰다.

재난통합제어시스템은 재난종합상황실과 배수펌프장 시설을 연계한 시스템으로 국지성 집중호수시 침수선에 물이 차면 수위정보를 감지하여 펌프가 가동되는 것으로 상황실에서 펌프시설을 운영하는 원격제어방식의 재난관리시스템으로 현재 논산에는 서창, 지산, 동흥, 낭청, 등화 등 5개의 배수펌프장을 가동 중이며 이중 등화를 제외한 4개소의 배수펌프장이 재난통합제어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논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오더라도 재난통합제어시스템을 갖춘 논산지역은 도로 및 주택침수 등 재해위험으로부터 안전할 것으로 보며, 철저한 사전 예방과 집중적인 재해관리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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