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뮤노믹, 월드 백신 콩그레스에서 '백신부문 최우수기업' 후보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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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뮤노믹, 월드 백신 콩그레스에서 '백신부문 최우수기업' 후보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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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는 알러지 부문에서 최우수기업 선정

에이치엘비의 미국자회사인 이뮤노믹 테라퓨틱스(이하 이뮤노믹)의 교모세포종 후보물질인 'ITI-1000'과 면역백신 플랫폼 기술 'UNITE'가 2020 세계백신회의(World Vaccine Congress Washington: going virtual in 2020)에서 최우수 백신기술/플랫폼 부문의 백신산업 최우수상(ViE: Vaccine Industry Exellence Award) 후보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14일(미국 현지시간) 보도된 외신에 따르면 이뮤노믹이 2020년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되는 세계백신회의에 참가하며, 백신산업 최우수상의 후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계백신회의는 매년 전세계 백신 연구자 및 전문가들의 투표를 통해 백신 산업계의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와 공헌을 한 기업과 연구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뮤노믹은 2018년에 알러지 분야에서 백신산업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서 이뮤노믹의 앤드류 아이젠(Andrew Eisen) 박사는 '교모세포종에 대한 CMV 백신 임상시험에서의 약력학적 영상'(Pharmacodynamic Imaging in a CMV vaccine trial for Glioblastoma)이라는 주제 발표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뮤노믹의 주도로 설립된 비영리기관인 'Why We Vax'는 10월 1일 COVID-19 백신 관련 Q&A 섹션을 맡아 진행한다. Why We Vax의 회장이자 이뮤노믹의 대표인 윌리암 헐 박사는 “백신은 각종 질병에 대항할 수 있는 가장 폭넓고 안전한 최고의 방어책이다”며 “Why We Vax는 이러한 백신의 우수성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각종 암, 전염병에 대한 백신 치료제 관련 최신 동향을 알 수 있어 전 세계 백신업계가 주목하는 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전염병 관련 미국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앤서니 파우치(Anthony Fauci) 국립보건원 산하 알레르기 전염병 연구소장이 연사로 참가할 예정이어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지난달 글로벌 마켓 리서치회사인 ARC(Analytical Research Cognizance)는 '글로벌COVID-19 백신분석리포트'에서 이뮤노믹을 사노피, 얀센, 모더나등과 함께 36개의Global Key Vaccine Player로 분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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