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직장배려문화 실천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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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직장배려문화 실천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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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직장 배려문화를 조성하기로 했다. 시는 14일 9월 부서장과 함께하는 날을 맞아 국소실과장이 함께한 자리에서 허태영 부시장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직장 배려문화 실천’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일·생활 균형의 실천의지를 다짐했다.

이번 결의는 최근 20~30대 직원이 전 직원의 38%를 차지, 2010년에 비해 약 9%(109명)가 증가함에 따라 특히 20~30대중 여성이 약 60%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앞으로 결혼, 임신, 출산직원에 대한 직장 내 배려문화 정착과 ‘함께 육아’라는 사회적 인식변화에 공직사회가 솔선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마련했다.

결의문은 총 4가지로 구성됐고, 여기에는 남원시장과 간부공무원 36명이 서명, 그 뜻을 같이했다. 주요내용은 △첫째, 임신과 육아로 고민하는 동료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하기 △둘째 직원(배우자)의 임신, 출산소식에 축하와 배려하기 △셋째, 눈치 안보고 모성보호시간, 자녀돌봄, 보육, 육아시간 특별휴가를 쓸 수 있는 출산 ․ 육아 친화적인 직장분위기 만들기 △넷째, 일 ․ 생활 균형있는 환경으로 직장에서는 가치있는 사람, 가정에서는 같이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다.

남원시는 이번 결의문 실천 결의를 토대로, 향후 직장 내 결혼, 임신, 출산, 양육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과 일 · 생활 균형(워라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은 물론, 유관기관의 동참도 유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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