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이순선의 문화이야기 '미술관이 가야 할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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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이순선의 문화이야기 '미술관이 가야 할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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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3가에 위치한 피카디리 국제미술관(회장 이순선) 4층 아트코리아방송 미디어센터에서는 12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제44회 이순선 문화이야기가 '미술관이 가야 할 방향'이란 제목으로 이순선 회장과 조성일, 김과리 작가가 참석한 가운데 문총련 박동위원장의 진행으로 시작되었다.

제44회 이순선의 문화이야기 '미술관이 가야 할 방향'(김한정 기자)
제44회 이순선의 문화이야기 '미술관이 가야 할 방향'-이순선 회장(김한정 기자)

앙데팡당2020KOREA의 근황을 묻는 질문에 피카디리국제미술관 이순선 회장은 “코로나 19의 2.5단계 조치로 많은 변화도 가져왔지만, 주변하고의 협조도 덜 되는 것 같고, 작년에 비해서 규모는 적은데 준비하는 종류는 많아서 VR, AR을 가미하다 보니까 신경이 많이 쓰여서 업체들과 상의 중”이라고 말했다.

김과리 작가에게 박동위원장의 의견을 묻는 질문에 “보통 일반적인 작가들이 하는 공모전이 많은데, 앙데팡당전의 지향점이라든지 역사를 보면 작가들이 자유스러운 분위기에서 출품들을 많이 하는데 지난번에 아트프라이즈 행사를 할 때 굉장히 방향적이 면에서 기발한 발상이 신선했는데 앙데팡당2020KOREA에서도 장르의 다양성, 상장의 신선한 상명 신설, 퍼포먼스 같은 장르도 끼어 넣어서 예술활동을 다양하게 발표할 수 있는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44회 이순선의 문화이야기 '미술관이 가야 할 방향'(김한정 기자)
제44회 이순선의 문화이야기 '미술관이 가야 할 방향'-김과리, 조성일 작가(김한정 기자)

조성일 작가는 “앙데팡당2020KOREA가 작가들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인들의 DNA가 상당히 우수하다고 생각하기에 서울의 중심에 큰 도시에 한강이 흐르는 것만 보아도 우리 국민들을 느낄 수 있듯이 앙데팡당2020KOREA가 중심이 되어서 일반적인 평면전시도 중요하지만 전체적으로 한국의 미술을 아우를 수 있는 그런 큰 그림을 그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순선 회장은 “올해 2회를 한다고 하니까 많은 분들이 깜짝 놀라 했으며, 프랑스 본부에서도 못할 줄 알았다고 말했다며 올해 지나고 나서는 작가들과 접할 기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44회 이순선의 문화이야기 '미술관이 가야 할 방향'(김한정 기자)
제44회 이순선의 문화이야기 '미술관이 가야 할 방향'-박동위원장, 김과리, 조성일 작가, 이순선 회장(김한정 기자)

이어 계속해서 피카디리미술관이 가야 할 방향성과 김과리, 조성일 작가의 작품에 관한 이야기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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