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마포구 지역 수돗물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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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마포구 지역 수돗물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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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수돗물평가위원회 7월의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공표

^^^▲ 공급수계 수돗물 채수(재) 한국수도연구소 직원이 서울시의 수돗물 평가를 위해 중랑구 신내동 483 신현 초등학교 운동장 수돗가에서 물을 담수 하고 있다.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서울시에서 가장 먹는물로 적합한 곳은 과연 어디일까?

서울특별시가 (재)수돗물평가위원회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직수로는 서울 중랑구 신내동 483 신현 초등학교 운동장과 서울 마포구 아현동 386-1 소의초등학교 운동장의 수돗물이 가장 안전한 곳으로 나타났고 물탱크를 경유한 수도꼭지 지점발표에서는 중랑구 상봉1동 499 상봉건영케스빌 관리사무실과 마포구 공덕동 402-1 이스턴빌딩이 먹는 물로는 가장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재)수돗물 평가위원회에 의뢰해 수돗물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며 이와같이 밝혔다.

수질전문가와 시민 그리고 환경단체와 언론인 및 시민 등 15명의 민간인으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시민의 입장에서 매월 서울시 수돗물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수질을 평가하고 수돗물 관리에 대한 자문을 실시하고 있다.

이 위원회는 지난 7월 31일(화) 제11차 정례회의에서 7월 3일 중랑구 신내동 일대에 공급되는 구의정수장과 마포구 아현동 일대에 공급되는 뚝도정수장의 수계를 중심으로 원수와 정수 처리한 수돗물 그리고 가정의 물탱크를 거친 수돗물과 물탱크를 거치지 않은 수돗물에 대한 시료를 채수하여 (재)한국환경수도연구소에 수질검사를 의뢰하여 평가한 결과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하다며 그 결과를 언론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공표하기로 의결한 바 있다.

검사결과로는 정수 및 수돗물의 경우 물의 맑고 흐림을 나타내는 탁도가 0.07~ 0.11NTU(기준.5NTU이하) 그리고 물의 산성과 중성 그리고 알카리성을 표시하는 pH가 7.1~7.5(기준 5.8~8.5)이고, 염소 소독 부산물인 총트리할로메탄은 0.022~0.034㎎/ℓ(기준 0.1㎎/ℓ이하)로 검사되었고, 시민들이 염려하는 중금속이나 농약류는 수돗물에 전혀 들어 있지 않았으며 위생적으로 안전한 물임이 확인되었다며 그 결과를 공개할 정도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7년 4월에 구의,뚝도 정수장 및 수도꼭지에 대한 검사결과와 같이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난 것으로 수질관리에 자신감을 드러낸 것이라 할 수 있다.

아울러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이번달에도 광암과 암사정수장 등 정수장 공급수계의 수도꼭지 수돗물에 대해서도 수질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수돗물의 품질을 철저하게 검증하고 감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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