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장관, 많이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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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장관, 많이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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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0일 [손상대의 5분 논평]

먼저 박원순 서울시장장 관련 청와대 답변부터 전한다. 청와대가 박원순의 서울특별시 반대 국민청원에 대해 청원 게시 두 달 만에 답변을 내놓았다.

그런데 과연 이 답변이 두 달이나 걸려 내놓은 답변인지는 여러분들께서 판단해주시기를 바란다. 아무리 봐도 이게 두 달이나 걸려 내놓을 수 있는 답변이라고 생각되지 않기 때문이다.

청와대 왈 “국민청원을 통해 전해 주신 청원인의 말씀을 유념하며 성차별과 성폭력 없는 성 평등한 민주 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이게 끝이다.

무려 59만6410명이 동의한 국민 청원에 대하여 청와대가 두 달 만에 내놓은 답변이다.

참 간단하지 않나? 이게 지금 박원순 서울시장장을 반대하는 국민청원에 대하여 제대로 이해한 답변이라고 볼 수 있는가?

내가 이래서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 없애야 한다고 했던 것이다. 만들어 놓으면 뭐하나?

이따위로 답변하는 것 아니면 국민들 몰래 청원 글 숨기기 밖에 더 하는가? 만약 이게 박원순이 아닌 우파 인사였다면 과연 청와대가 이렇게 답변을 했겠는가?

아마 국민청원 하기도 전에 문재인이 나서서 난리법석을 부렸을 것이다.

이번에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 집회 때려잡는 거 보라. 광화문 집회 열린 지 단 하루 만에 구속과 체포를 언급한 문재인이다.

그리고 2주간 코로나로 격리됐다 퇴원한 지 단 몇일 만에 속전속결로 재구속 시켰다.

그런데 박원순에 시장장을 반대하는 청원 글에 대한 답변 보라. 과연 얼마나 앞으로 이 정권과 좌파 인사들이 성차별과 성폭력 없는 민주 사회를 만드는지 보겠다.

과연 다음에도 박원순과 같이 미투 사건이 터졌을 때도 청와대가 이따위로 답변할 수 있을지 보겠다.

아니 박원순 이후에도 지난 8월12일에 민주당 소속 부산시 의원이 성추행 혐의로 고발당한 일이 벌어졌었다.

해당 시의원은 부산 사하구 한 식당을 방문해 종업원을 상대로 갑질과 성추행, 성희롱 등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8월 25일에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뉴질랜드에 근무하던 한국 외교관의 성추행 사건과 관련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뉴질랜드 정부와 국민에게 사과를 거부했다는 문제로 연일 비난 여론이 들끓은 바 있다.

그리고 지난 6일에는 민주당 소속 박재호 국회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성인 동영상을 올렸다가 삭제한 사실이 드러났지 않았는가.

성인 블로그를 링크해 올라간 동영상은 심야 시간에 약 10분간 노출됐다.

아니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성추행으로 사퇴한 가운데 민주당 소속 부산 의원이 부적절한 동영상을 게시해 논란을 자초한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그런데 두 달만에 내놓은 답변이 “성차별과 성폭력 없는 성 평등한 민주 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것인가.

아니 무슨 노력을 했나. 안희정 때도, 오거돈 때도, 박원순 때도 그 말이 그 말인 것들만 주워 모아 국민들 우롱하면 되는가.

박원순 성추행 사건 이후 계속 민주당과 이 정권에서 이런 일이 터지는데 무슨 노력을 하겠다는 건지 그것을 모르겠다.

내가 보기에는 이런 식으로 답변할 것 같으면 최근 문재인 물러나라는 상소문으로 도배되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없애야 한다고 본다.

이건 국민들 이야기를 듣자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 편가르는 쓰레기통이 되다시피 했는데 무용지물이 아닌가. 그렇다고 똑부러지는 답변도 안 나오는데 뭐하러 그것을 운영하는가.

모르긴 몰라도 지금도 어디선가 그 DNA를 못 버리고 성추행을 일삼고 있는 인간들이 있을 겁니다. 조만간 하나 또 터질 것이다.

왜냐 보시다 시피 잊을 만하면 터지는 것이 좌파들의 성문란 행위 아닌가. 이 문제는 더러우니까 여기서 끝내겠다.

추미애가 자신의 아들 병가 연장을 위해 군에 직접 민원을 넣은 사실이 확인되었다.

국방부 인사 복지실의 문건에 따른 것으로 화면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병가가 종료되었지만, 아직 몸이 회복되지 않아서 좀 더 연장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문의를 했다”고 적시되어 있으며, 더 나아가 “본인으로서 지원반장에게 묻는 것이 미안한 마음도 있고 부모님과 상의하였는데 부모님께서 민원을 넣으신 것으로 확인된다.”고 분명히 적혀있다.

자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바로 ‘부모님께서 민원을 넣으신 것으로 확인’이라고 되어 있는 문구다.

바로 추미애 부부 둘 중에 한명이 아들의 병가 연장을 위해 군에 직접 민원을 넣었다는 문구가 발견된 것이다.

그런데 이게 추미애 남편이 아니라 추미애라는 게 군 관계자에 의해서 확인이 된 것이다.

즉, 추미애가 아들의 2차 병가 하루 전인 14일 국방부 민원실을 통해 민원을 넣은 것이다.

무엇보다 이 문건이 중요한 이유는 바로 군의관이 작성한 진단서 내용도 담겨 있기 때문이다.

당시 군의관에 의하면 “상기 환자 진단명에 대해서 의학적으로 군 병원에서 충분히 진료 가능한 상황이나 환자 본인이 민간병원 외래 치료를 원하여 10일간 병가를 요청한다”고 되어 있다.

보셨는가? 분명이 추미애 아들에 대해서 당시 군의관은 군 병원에서 충분히 진료 가능한 상황이라고 하였다.

이는 추미애와 민주당이 주장했던 것과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추미애와 민주당이 추미애 아들에 대해 뭐라고 했는가?

“몸이 아파 군에 안 갈 수도 있는 사람인데도 갔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당시 군의관에 의하면 추미애의 아들의 병이 군에서 진료가 가능할 만큼 중하지 않다는 것이다.

서로 상반된 이야기를 하고 있지 않나? 이쯤 되면 추미애 아들의 병에 대해서도 과연 무엇이 사실인지 다시 정밀검사를 실시하여 공개해야 할 듯하다.

이건 뭐 그동안 추미애가 말한 것과 전혀 다른 문서와 제보가 잇따르고 있지 않은가? 사실 가장 이해가 안 가는 것은 이 부분이다.

문서에 뭐라고 적혀 있는가? ‘병원의 주치의가 출장을 간 관계로 인하여 필요서류를 차주 중 발송하겠다’고 되어 있다.

여러분, 이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십니까? 병가로 휴가를 연장하는데 진단서도 없이 병가가 연장된다는 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느냐는 것이다. 그것도 군에서 말이다.

이게 만약 일반인이었다면 가능했겠는가? 내 아들은 군 시절 비염이 심해 외부 약을 받으려 했지만 그것마저도 거부당했다고 한다.

그런데 병가 연장을 하면서 병원의 주치의가 출장을 가서 진단서를 다음에 제출한다고 하는 게 말이 되느냐는 것이다.

이래서 국민들이 분노하는 것이다. 엄마 찬스 써가며 군 생활 개판으로 했는데도 불구하고 이걸 추미애는 ‘소설 쓰고 있다’며 적반하장으로 나왔기 때문에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나라가 미쳤다고 봅니다. 일개 사병 하나의 탈영 사건을 가지고 왜 이렇게 나라를 시끄럽게 하는가.

검찰이 8개월간 수사를 미적거린 것이 문제니까 해당 수사관과 검사를 수사하고, 이 사건 특검에서 맡아서 속전속결로 처리하고, 문재인이 추미애 사퇴시키면 끝날 일 아닌가.

진짜 장성이 이런 문제를 유발했으면 진짜 여야간 내전이 일어나지 않겠는가. 지금 나라가 개판된 것은 물론이고 국민들은 온통 코로나 때문에 죽겠다고 난린인데 이거 뭐하는 짓거리들인가.

더 가관인 것은 가재는 게 편이라고 민주당은 이걸 비호해주고 있으며, 광화문 집회 때려잡던 문재인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지금 이런 문제 때문에 짜증 난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는 것 안 보이는가.

내 말이 틀렸나? 무엇보다 내가 가장 열 받은 것은 바로 개판 오 분 전인 국방 시스템이다. 이런 국방부 행정처리라면 전쟁 터지면 오합지졸 될 것 아닌가.

보라. 추미애 아들 군 문제와 연루된 군 인사만 하더라도 무려 7명이다. 즉, 추미애 아들 하나 군 생활 편하게 해주겠다고 준장부터 대위까지 전방위적으로 나선 것이다.

이게 과연 추미애가 민주당 당대표가 아니었다면 가능한 일이였겠는가?

추미애가 당대표가 아니었다면 준장부터 대위까지 추미애 아들 하나 군 생활 편하게 해주겠다고 이렇게 전방위적으로 나서겠느냐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는 것이다. 그걸 알아야 한다. 애지중지 기른 내 아들은 국방의 의무 다하겠다고 그 힘든 군 생활을 했고, 또 누군가는 지금도 불만 없이 군생활을 하고 있는데, 추미애의 아들은 엄마가 당 대표라는 이유로 준장부터 대위까지 나서 군 생활에 레드카펫을 깔아주었으니 국민들이 분노 안하는 게 이상하지 않은가?

코로나만 아니었어도 작년 조국 사태보다 더 국민들이 광화문 광장으로 나오고도 남을 짓거리를 추미애가 한 것이다.

이쯤 되면 추미애의 아들이 군이 아닌 다른 곳에도 엄마 찬스 썼는지 조사해야 하는 것 아닌가?

군에서도 엄마 찬스 쓰며 그 호화 군 생활을 했는데, 사회에 나와서는 엄마 찬스 안 썼겠는가?

아니나 다를까? 또 다른 의혹이 제기되었다. 바로 정부 예산이 투입되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프로축구 구단인 전북현대모터스 인턴으로 추미애 아들이 근무 중인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에 의하면 이 프로그램은 근무 성과에 따라 정규직 전환이 가능하도록 국가에서 지원하는 제도로, 특히 전북현대 인턴직은 프로 스포츠 업계 취업을 원하는 청년들 사이에서 선망의 대상이라고 한다.

그런데 여기에 추미애 아들이 무려 60대1의 경쟁률을 뚫고 들어간 것이다. 자, 내가 추미애 아들의 스펙에 대해서는 잘 모르기 때문에 그것까지는 의심하지 않겠다.

그러나 여기서 제기하는 의문은 추미애 아들이 인턴직에 지원할 당시가 바로 ‘군 휴가 미복귀 의혹’ 사건으로 고발된 피의자 신분이었다는 것이다.

더 나아가 서류-면접 심사가 이뤄진 시기 또한 추미애가 법무장관으로 취임한 직후였다는 것이다.

생각해 보라. 만약에 추미애가 법무장관 자리에 오르지 않고 검찰이 추미애 아들 사건에 대해서 제대로 수사했다면 추미애 아들이 인턴직에 합격했겠는가?

만약에 추미애가 검찰개혁 핑계 대며 검찰 인사를 난도질 하지 않았다면 추미애 아들이 인턴직에 합격했느냐는 것이다. 100%로 탈락하지 않았겠는가?

전북현대 프로축구단이 정신 나가지 않았다면 검찰에 고발된 피의자 신분인 추미애 아들을 인턴으로 뽑겠느냐는 것이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추미애 아들이 인턴직에 지원하고 서류-면접 심사가 이뤄진 시기는 추미애가 법무장관에 오른 시기이며, 결국 검찰은 추미애 아들 사건에 대해서 8개월 동안 뭉갰다.

그리고 추미애 아들은 피의자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인턴직에 합격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왜 검찰이 추미애 아들 사건에 대해서 9개월 동안이나 뭉갰는지 반드시 밝혀야 하는 것이다.

검찰이 사건을 제대로 수사하지 않아서 누군가는 추미애 아들 때문에 취업을 못하는 일이 발생하였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왜 검찰이 8개월 동안이나 사건을 뭉개고 있었는지 반드시 밝혀야 한다.

더 이상한 것은 추미애 아들의 몸 상태로는 프로축구단 업무를 수행가기 어렵다는 것이다.

K리그 관계자에 의하면 “어느 구단이나 일손이 부족하기 때문에 경기가 있는 날이면 직원·인턴들이 가파른 축구장 계단을 오르내리면서 뛰어다녀야 한다”고 한다.

더 나아가 “경기가 있는 날이면 업무 분야를 불문하고 전·후반 90분 내내 몸 쓰는 일에 매달린다”고 한다.

그런데 추미애 아들은 어떤가? 아들의 무릎 상태가 안 좋다고 줄 곧 말했던 게 바로 추미애다.

몸 상태가 안 좋아 의문의 병가까지 다녀온 게 바로 추미애의 아들이라는 것이다. 추미애 아들 측 변호인이 지금까지 내놓은 진단서만 해도 여러 장이다.

뭐 이건 무릎부터 시작해서 척추까지 성한 곳이 있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진단서를 내놓은 게 추미애 아들이라는 것이다.

물론 수술이 잘 돼 지금은 까딱없다고 할 것이다. 그러나 경험으로 봤을 때 어떤 수술이건 무리하면 약간의 후유증이 있을 수 있다.

전북현재 프로축구단은 그 때 또 이런 식의 휴가 사용할 거 예상해야 한다.

그런데 그런 몸 상태로 프로축구단에 지원한 것도 의문이지만 합격했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지 않는가?

아파서 군 생활도 제대로 못한 사람이 하루 종일 몸을 쓰는 프로축구단에 들어갔다는 게 말이 안 되지 않나?

이 부분에 대해서도 반드시 수사가 필요할 듯하다. 채용 과정에서 또 다른 외압이 없었는지 더 나아가 또 다른 엄마 찬스가 없었는지 반드시 수사가 필요하다고 본다.

그래야 다음에는 이 따위 짓거리를 못할 것 아닌가? 진짜 예전에 정유라 보고 그 난리를 쳤던 정권인데 뚜껑을 열어보니 이건 뭐 더 썩었으면 더 썩었지 절대 덜하지는 않은 듯하다.

내가 볼 때는 이거 지금 추미애가 집중 조명받아서 그렇지 사건을 정확하게 까면 우리가 알지 못했던 것이 더 나올 것이다.

지금 다소 묻혀있지만 이인영의 아들에 대한 의혹도 아직 남아있지 않은가? 더 나아가 문재인의 아들-딸에 대한 의혹도 아직 답보상태다.

어찌됐건 아들을 법대로 하면 될 것이고, 무엇보다 추미애는 그동안 국회서 한 말이 결국 거짓말이 됐으니 결국 ‘국회증언감정법 제14조 제1항’에 명시된 증인이 허위의 진술을 한 때에는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니 처벌을 받아야 한다.

과연 정권이 바뀌어 이 모든 진실이 밝혀졌을 때도 지금처럼 뻔뻔하게 모른 척 할 수 있을지 보겠다.

이번에는 추미애가 부러워 할 김대중의 아들 김홍걸로 좀 넘어 가 보겠다.

자, 그런데 나는 추미애 아들보다 더한 아빠 찬스를 쓰고 호의호식하며 살고 있는 사람이 있으니 바로 민주당의 김홍걸이다.

진짜 나랑은 악연도 이런 악연이 없을 듯하다. 진짜 김대중 측근들에 의해서 고소-고발 어마어마하게 당했던 것 같다.

그런데 그런 김홍걸의 민낯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는 듯하다. 바로 김홍걸의 또 다른 재산 10억 원짜리 아파트 분양권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그동안 공개되었던 아파트 3채뿐만 아니라 서울 강동구의 아파트 분양권도 있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김홍걸은 이를 숨긴 채 총선에 나섰던 것이다. 지금까지 드러난 김홍걸의 재산을 다 합치면 부동산만 해도 100억이 넘는다.

내가 김홍걸 어릴 때부터 봐 왔지만 뚜렷한 직장 생활을 하는 것은 못본 것 같다.

그런데 100억이 넘는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걸 보면 진짜 부동산에 대해서는 남다른 재주가 있나 보다.

이게 과연 아버지인 김대중과 무관한 재산이겠는가? 김홍걸의 재산에서 김대중을 빼면 설명이 가능하겠느냐는 것이이다.

이러니 대통령을 하면 아무것도 안하고도 3대가 먹고 살 수 있다는 말이 나오는 듯하다.

그야 말대로 역대급 아빠 찬스의 끝판왕을 보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더 가관인 것은 김홍걸의 해명이다.

서울 강동구 아파트 분양권이 누락된 사실이 드러나자 김홍걸이 왈, 아내 임 모씨가 재산을 관리하기 때문에 김 의원은 분양권이 있는 줄 몰랐단다.

이건 뭐 좌파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아내 탓하는 유전자라도 있는 것인가? 아니면 좌파학교에서 그런거 가르쳐주는 것인가?

이건 뭐 문제만 생기면 전신만신 아내 탓부터 하고 있으니 좌파 인사들과 결혼한 아내들은 남편이 자기 탓할까 두려워하며 살아야 할 듯하다.

진짜 쪽팔린 줄 알아야 한다. 지금 김홍걸의 재산에 대한 의혹이 어디 한 두 개인가?

애초에 드러난 강남 아파트 2채에 대해서도 처분한다고 하고서 아들에게 꼼수 증여한 것으로 문제가 되지 않았은가?

게다가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상가도 지분을 절반만 갖고 있다고 선관위에 신고했지만 이미 지분 전부를 넘겨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 상가만 해도 12억 짜리다. 그런데 이걸 총선 전에는 1억9200만원이라고 신고했던 것이다.

그런데 이번에 10억짜리 아파트 분양권까지 드러난 것이다. 그런데도 정신 못 차리고 이걸 아내 탓하고 있으니 진짜 쪽팔린 줄 알아야 한다.

선관위는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처럼 김홍걸도 바로 조사 착수해야 되는 것 아닌가.

김홍걸이 국회의원 당선 직후 뭐라고 했냐면? “두 분의 가르침을 충실히 따르며 부끄럽지 않는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큰소리 쳤었다.

그러니까 이 말은 김대중, 이희호의 가르침에 따라 부끄럽지 않은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한 것이다.

참 웃기지 않나? 지금 현실을 보자. 국회의원 된 지 반년도 안 돼서 다주택 꼼수 처분에 재산 축소 신고, 소속 상임위와 이해 충돌 주식 보유 등 계속해서 의혹이 제기되고 있지 않은가?

그렇다고 내가 김홍걸이 정치권에서 엄청난 거물이면 야당의 견제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라도 갖겠다.

그런데 김홍걸은 아니지 않은가? 이쯤 되면 김홍걸에게 얼마나 재산이 숨겨져 있는지 의문이 들 정도다.

김홍걸은 4월 총선 출마 당시 이런 말을 하였다. “아버지께서 ‘사리사욕을 좇지 말고 국익을 추구하고 정의를 추구해라’고 말씀하셨다”... 아무튼 좌파들은 입만 살아 있다.

김홍걸은 자신이 한 말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라. 사람이라면 쪽팔려서라도 뱃지 못 달고 있다.

그렇게 돈이 좋으면 뱃지 때고 예전에 살던 방식으로 살아라. 그러면 이런 논란도 안 생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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