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다목적 CCTV로 전환 안전도시 구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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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다목적 CCTV로 전환 안전도시 구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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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역 내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단일 목적으로 운용하던 기존 CCTV를 다목적 CCTV로 전환, 안전도시 구현에 박차를 가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현재 양주시 통합관제센터에서 연계·운영하고 있는 CCTV는 총 1,125개소 4,057대로 이 중 전환 대상은 방범 877개소, 재난 101개소, 쓰레기 무단투기 24개소, 불법 주정차 단속 77개소, 주차장 10개소, 교통관제 24개소로 총 1,113개소 4,045대이다.

이는 광범위한 산림 감시와 문화재 보호를 위한 산림·문화재 관제 CCTV를 제외한 수량이다. 시는 이번 다목적 CCTV 전환을 통해 CCTV 중복설치 방지와 영상정보 활용 범위를 대폭 확장하는 등 예산절감은 물론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목적 CCTV 전환을 위한 준비 작업으로 지역 내 공공지역에 각각 다른 목적으로 설치된 CCTV 운영부서와 협의를 완료했으며 오는 26일까지 행정예고와 의견수렴을 실시 중이다.

또한 다목적 CCTV 전환에 따른 안내판 설치, 동일지역 내 중복 설치된 CCTV 이전 등 통합 운영을 위한 작업을 올해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다목적 CCTV 전환·운영을 통해 범죄사고, 재난재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보다 효율적인 강력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양주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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