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인플루엔자 예방은 지원백신이 3가에서 4가백신으로 상향조정됐으며, 아울러 예방접종 대상자가 만 12세에서 만 18세까지, 만 65세 이상에서 만 62세 이상으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평택시는 가을부터 생후 6개월~만18세 어린이, 임신부 및 만 62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평택시 205개 지정 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독감) 4가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8일부터 시행한다고 알렸다.
전년도 보건소에서 만19~61세 국가유공자(보국수훈자), 의료급여,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기존 1~3등급)을 접종했으나 금년도부터는 지정 의료기관 56개소에서 10월 27일부터 동시에 실시한다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거리두기 실천과 의료기관내 쏠림현상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의료기관 방문하기 전 전화예약 필수, 누리집, 모바일앱을 활용하여 사전예약 하시기 바라며, 보호자는 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할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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