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목사의 재수감과 낮은 단계 연방제
전광훈 목사의 재수감과 낮은 단계 연방제
  • 황영석 칼럼니스트
  • 승인 2020.09.09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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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석 신개념 국가경영포럼 회장

문재인 정부의 전광훈 목사에 대한 재수감의 의미는 지난 8.15 반정부집회에 놀랜 눈앞의 10.3대회를 봉쇄하고, 기독교의 분열과 탄압, ‘낮은 단계 연방제’를 재추진하려는 의도이다.

‘낮은 단계 연방제’는 북한이 주장하는 ‘1민족, 1국가, 2제도, 2정부’에 기인한 통일방안으로 2000년 6월 김대중과 김정일이 6.15 남북공동선언에서 남북이 공유한 통합 통일방식이다.

비록 8.15 광화문에서 ‘문재인 하야 국민대회’를 주도하거나 참여했고, 누구보다도 건강했던 차명진 전 의원, 신혜식 대표, 이봉규 박사, 주옥순 대표 등과 마찬가지로 전광훈 목사도 코로나19의 양성으로 판정되어 병원에 격리되었고, 신소걸 목사는 격리되자 의문사가 되었다.

신소걸 목사
신소걸 목사

전광훈 목사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허선아 부장판사)가 검찰의 재수감 신청에 대해 지난 4월 20일 보석으로 풀려난지 140일 만에 보석취소를 결정함으로써 재 구속됐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그가 구속된 것은 보수정치 지도자들이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현실에서 보수국민들의 마음을 움직여온 자유우파의 세력을 약화시키고, 전 목사를 반대하는 교계세력을 이용하여 기독교의 분열을 통해서 문재인 정부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이다.

전 목사를 구속시킨 주된 이유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자유우파 정당들을 지지해 달라는 요지의 발언이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는 말도 안되는 논리였다.

마찬가지로 이번 재구속도 8.15 반 문재인 집회의 연사로 참여한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그러나 전 목사가 지난 4.15총선 이전에 자유한국당 등을 지원해달라고 연설한 것이나, 자신의 재판에서 보석중임에도 8.15 광복 문재인 하야 국민집회를 주도하고 싶었을까? 지금의 국민의 힘인 미래통합당이 지지부진했고, 지도자가 부재하여 자유우파의 구심점이 없었기에 어쩔 수 없이 선지자의 관점에서 마이크를 잡았고, 8.15집회에서도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이 국민건강을 위한 것으로 보다 정권목적에 이용한다고 보았다고 한다.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발표에 의하면 전체 코로나19의 확진자가 21,117명가운데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1,162명이라는 숫자가 이해될 수 없는 숫자인 것은 모든 교회는 질본의 방역수칙에 따라서 마스크착용, 손 소독, 열 체크, 띄워앉기 등에 철저했고, 수시로 자체적인 교회방역을 하고 있기에, 교회가 코로나19를 생산하지 않으면 발생될 수 없는 수치이다.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친정권 일부 교파에서 그에 대해 이단이라고 운운하나, 이단의 문제는 어느 한 교파에서 정치적으로 이단시비가 지양되어야 하며, 성경적 입장에서 구분돼야 한다.

지금까지는 명백한 이단도 존재해왔지만, 주로 복음적인 관점보다는 교단별 교권의 정치적인 희생양으로 정죄되어 왔던 정통과 이단을 분별하는 신학사상의 기준은 다름 아닌 성서관, 신관, 기독관, 성령관, 인간관, 구원관, 교회관 그리고 종말관 등이 되어야 할 것이다.

전광훈 목사
전광훈 목사

그렇다면 지금까지 목사들의 영성훈련을 복음적으로 추진해온 그에게 이단누명은 옳지않다. 이제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이자, 전 한기총 회장인 전광훈 목사는 어떻게 평가해야 하나?

그는 대중연설에서 다소의 실수는 있었지만 그의 설교는 영적으로 깊은 영감을 이끌어 내는 지도자임은 사실이고, 특히 ‘국민의 힘’으로 당명이 변경된 제1야당이 제 역할을 못하다보니 첫째는 예배가 유지되기 위해, 둘째 자유 대한민국의 헌법을 보전하며, 셋째 예수한국, 복음통일이라는 원대한 비전을 자유우파 국민들과 기독교인들에게 전달한 이 시대의 선지자다.

전광훈 목사에게 비난할 것이 아니며, 있으나 마나한 제1야당이 제 역할을 해서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가 현 자유민주주의의 틀 안에서 법률을 제정하고, 헌법의 틀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하나,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 앞에 공약한 낮은 단계 연방제를 철회하지 않고서는 정국을 불안하게 생각하는 자유우파의 국민들을 안심시킬 대안을 제1야당이 제시해야 할 것이다.

말하자면 전광훈은 제1야당이 하지 못하는 자유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려는 진정한 영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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