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매컨빌 미 육군 참모총장이 대규모 한미연합 군사훈련이 매우 중요하다며 재개하길 원한다고 강조했다.
9일 자유아시아방송에 따르면 매컨빌 참모총장은 전날 미국의 한 국방 관련 매체가 주최한 화상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메컨빌 참모총장은 “한국뿐 아니라 태평양 지역, 유럽 등에서 동반자국가들과 연합하여 대규모로 하는 훈련을 다시 하고 싶다”며 “이런 훈련은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했디.
앞서 한미 양국군은 지난달 18일부터 28일까지 올 하반기 한미연합지휘소 훈련을 실시했다. 당초 지난 16일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시작을 앞두고 참가인원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훈련은 긴급협의를 거쳐 18일 시작됐다.
이번 한미연합훈련은 훈련시작 전부터 코로나 전담팀을 편성해 구체적인 방역계획을 수립하는 등 한층 강화된 방역대책 하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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