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진주새일센터)는 8일 오후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인 한국주택관리공단과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기회 확대 및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취․창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 상담 및 연계를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일자리 감소 등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지만 양 기관은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데 앞장서기로 했으며 경력단절여성들의 올바른 취업 방향 및 환경 조성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진주새일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진주시의 고용창출 및 경력단절여성의 효과적인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약기관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주새일센터는 지난 2019년 한국남동발전을 시작으로 한국시설안전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국방기술품질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세라믹기술원 등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협약을 체결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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