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서장 이기중)는 7일 소속 공무원인 주재용 소방교가 ‘제2회 생명보호 구급대상’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생명보호 구급대상’은 응급환자의 생명보호와 응급의료체계 발전에 기여한 구급대원을 표창하기 위해 소방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행사다.
또한 119구급대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자기 업무역량의 향상을 도모해 구급현장에서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이번에 구급대상을 수상한 주재용 소방교는 2010년도에 소방에 입문해 10년간 구급대원으로서 각종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매사 솔선수범한 자세로 직무를 수행해왔으며, 구급현장 근무경력과 하트세이버 및 트라우마세이버 수여, 코로나19 확진자 이송, 구급장비 심의위원 및 구급차량 검수 등 평소 한발 앞선 소방행정력으로 출동준비태세 확립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특히 2017년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에 참가해 강원도 1위를 수상한 경력 등도 수상 대상자 선발에 한 몫을 했다.
주재용 소방교는 이번 구급대상 수상을 통해 1계급 특진하게 되며, 다시한번 2020년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해 전국1위를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주재용 소방교는“이번에 주신 상을 계기로 더욱 자기 역량 개발에 힘써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올해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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