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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오는 19일 한나라당의 내부 경선을 앞두고 오라온 글이기에 많은 사람들의 클릭이 집계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 생각된다.
자신을 이 병인이라고 밝힌 독자는 이 XX님의 전과 기록이 궁금하다며 14범인지 17범인지 후보측은 반드시 공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병인씨는 "맞으면 맞다 아니면 아니다"라고 말좀해 보라면서 이것이 맞으면 우리나라는 전과자 천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XX님이라고 지목되는 캠프측에서는 이에대한 답변은 하지 않은채 당내 경선만을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이 XX님이라고 의혹을 받고 있는 캠프측은 네티즌들의 이러한 요구에 해명하지 않고 "누가 개인 정보를 열람했는지"와 "사생활이 전혀 보장되지 않고 있다"는 쪽으로만 여론을 돌리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국가 공무원, 아니 회사의 직원을 뽑는데도 신원 파악은 물론 전과기록이나 조회가 얼마나 철저한데 국가의 운명을 짊어지고 나갈 대통령이 지신의 신분과 전과 기록을 국민들에게 공개못한다면 형편성의 문제로 비화될 조짐이다.
자신을 어디에 내다놓아도 떳떳한 대한민국의 수장 대통령이라면 더더욱 자신있게 공개하고 잘못이 있으면 국민앞에 해명하고 용서받는 당당한 대통령이 되길 주문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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