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의 거짓말’ 임주은이 연정훈에 사랑스러운 고백을 했다.

지난 4일 첫 방송된 채널A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극본 김지은/연출 김정권/제작 래몽래인)에서 은세미(임주은 분)은 특파원 발령을 받은 남편 강지민(연정훈 분)에 진심 어린 축하를 했다. 이어 은세미는 사랑스러운 말투로 강지민에 아이를 갖고 싶다고 말했다. “우리 둘도 좋은데”라는 강지민의 말에 은세미는 “꼭 오빠 닮은 예쁜 아이 낳을 거야”라며 행복하고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싶어 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주은은 남편을 닮은 아이를 갖고 싶다고 고백하며 진정으로 아이를 원하는 사랑스런 예비 엄마를 연기했다. 또한, 임주은이 보여준 애정 넘치는 모습은 이후 어떠한 이유로 임주은과 연정훈이 서로 갈라서게 되는지 궁금증을 유발하기도 했다.

채널A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은 친딸을 되찾기 위해 인생을 건 거짓말을 시작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다. 임주은이 맡은 은세미는 뛰어난 능력의 에이전트이자 극중 연정훈의 전처로 이혼 후에도 연정훈에 미련을 가지며 이유리와 치열한 대립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채널A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