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메드, 경두개 자기자극 치료기(TMS) 美 FDA 신청 접수
스크롤 이동 상태바
리메드, 경두개 자기자극 치료기(TMS) 美 FDA 신청 접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리메드가 9월 2일 경두개 자기자극 치료기인 TMS의 미국 FDA 품목 허가 신청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리메드의 경두개 자기자극 치료기(TMS)는 수술이나 마취없이 비침습적으로 전자기장을 이용하여 대뇌피질을 자극하는 원리로 난치성 뇌 질환을 치료하는 기기다. 자기장의 특성상 피부나 뼈, 근육을 감쇄 없이 통과할 수 있기 때문에 비침습적 치료가 가능한 것이다. 대표적인 난치성 뇌 질환으로는 우울증, 뇌졸중,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치매가 있다.

이번 미국 FDA 신청에 들어간 우울증 치료용 TMS는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 되었고 국내 최초로 식약처 품목허가를 획득하여 대부분의 국립 병원 및 약 250개의 병원에 납품되어 있다.

리메드측은 TMS의 우울증 치료를 발판 삼아 뇌졸중, 치매 치료 등으로 적응증을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뇌졸중은 분당서울대병원과 허가임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치매는 서울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 분당차병원 등과 연구임상에 돌입했다. 뇌졸중, 치매를 시작으로 향후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섭식장애(탄수화물 중독) 등 다양한 난치성 뇌질환 치료로 적응증을 확대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리메드의 고은현 대표는 비이식형 Electroceuticals(전자약)분야를 선도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병원용 TMS(80kg 이상)의 소형화 연구에 집중한 결과 재택용 TMS(10Kg 미만) 연구 개발도 완료되어 원격진료가 가능한 해외 시장부터 인허가를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홈 헬스케어에 관한 제도적 규제가 풀리게 된다면 재택용 TMS 분야에서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시장을 선도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