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10일 '제67회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창원해경 직원 및 의경들이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했다.
경남 창원해양경찰서(서장 정욱한)는 31일(월) 직원 및 의경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
이번 헌혈 행사는 '제67회 해양경찰의 날(9월 10일)'을 맞아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헌혈 지원자 감소 등의 국가적 비상사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헌혈 행사를 가졌다.
헌혈은 창원해양경찰서와 창원해경 전용부두 주차장 내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에서 진행됐다.
이날 헌혈에 참가한 윤창호 순경은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따르는 만큼 사랑의 헌혈운동에 함께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헌혈로 나눔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헌혈에 앞서 헌혈차량 소독과 환기를 충분히 실시하고,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은 마스크 착용과 발열감사·손소독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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