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3가 피카디리국제미술관 아트코리아방송 미디어센터에서는 29일 오후 제55회 아트코리아방송 '마켓팅을 위한 전문 플랫폼 구축준비' 란 주제의 토크쇼가 아트코리아방송 김한정 대표와 문총련 박동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1.Q 질문 : 오늘은 사진과 패션과 방송이 대표님의 주제가 되겠습니다. 말씀해 주세요.
A : 원래 시작은 패션으로 시작을 했죠. 패션업에 35년 종사해 오다 사업상의 문제로 제2의 인생을 선택한 것이 인터넷 방송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방송을 선택한 후에 접한 문화가 미술 쪽으로 치중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원래 패션 다음으로 사진을 접했다가 기자에게 사진과 포토샵을 교육하는 테크니컬연구소장을 3년을 했었죠. 그러고 나서 시작을 한 게 아트코리아방송인데요. 아트코리아방송을 접하고 보니까 미술의 세계를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미술전문 방송으로 거듭나고 있는 상황인데요. 패션이나, 사진이나 아니면 미술 모두가 마케팅으로 연결된다는 것을 제가 실감을 했고요. 앞으로 미술인들이 가야할 시장이 세계적인 코로나 19로 인해서 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 지금은 오프라인 시장 보다는 온라인에 치중하고 있지요. 그러다 보니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연구한 결과 AR, VR(증강현실과 가상현실) 영상 촬영을 통해서 좀 더 과학적이고 인공지능 적인 시스템을 다들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가들이 지금 탈출할 수 있는 앞으로의 방향은 세계시장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아트코리아방송에서도 거기에 중점을 두고자 하나 경제적인부분을 감당할 수가 없어서 전문적인 기업과 MOU 체결을 해서 ‘아트코리아 아마존’을 아트코리아방송 내에 운영할 게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2Q. : 정리를 해 볼까요? 일단 그 미술시장을 보니까 작가들이 굉장히 힘들어 하죠. 도록을 만들어야 하고 DM 발송도 해야하고, 많은 이들에게 전화해야 돼! 어떻습니까?
A : 작가들이 힘들어 하는 부분이 어떻게 보면은 코로나 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도 세계를 향한 작가들의 바람이 오히려 코로나 19로 인해 지금의 체계에서는 한 발 가까워졌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은 우리 한국 뿐만이 아니라 세계적인 모든 동향이 코로나 19로 인한 새로운 시장의 재 개편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는 가상 현실 세계, 증강 현실 세계의 전문적인 VR과 AR 시대가 도래했다고 볼 수가 있고요.
구글에서는 이에 대한 프로그램을 이미 개발을 했고, 한국에서 역시 전문가들이 VR, AR을 겸비한 온라인 시스템을 많이 개발하고 있습니다.
3Q. : 정리하자면, 아까 아마존에 대한 개념을 설명을 하셨고, 이 문제는 아트코리아방송이 해야 되겠다. 왜 해야 되느냐를 7년간 학습을 하면서 마케팅 시장을 직시했다, 이런 뜻인가요?
A: 그렇습니다. 작가들이 마음대로 ‘아트코리아 아마존’에 들어와서 작가들 등록을 하고 상품을 등록하면, 아트코리아방송과 협약을 맺은 VR, AR 전문단체에서 그 작가들이 올린 작품을
VR 시스템으로 새로 촬영을 해서 작가들의 작품을 외국의 큐레이터나 전문 기관에 판매망을 구축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는 거죠.
한국미술협회도 돌파구를 그렇게 방향을 돌려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미술협회 작가분들도 어려움을 똑같이 겪고 있는 상황에서 아트코리아방송이 선두주자로서 그런 방향성을 제시하고 적극적으로 준비 과정에 있습니다.
4Q: 네! 마지막 인사해 주시죠.
A: 시청자 여러분! 아트코리아방송은 미술전문방송의 자격을 갖추기 위해서 VR, AR 전문업체와 MOU 체결을 하고, AR, VR의 가상현실 공간을 촬영할 수 있는 시스템 플랫폼을 준비과정에 있습니다.
그래서 작가분들이 지금의 코로나 19 시대를 이겨내고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그런 체계를 만들기 위해서 피카디리국제미술관 이순선 회장과 이승근 관장을 비롯한 박동 위원장, 이런 모든 전문위원들이 같이 협력해서 헤쳐 나갈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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