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2021년부터 가심비 높은 10개 읍면별 소규모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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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1년부터 가심비 높은 10개 읍면별 소규모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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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화합과 지역자원 발굴, 전통문화 계승, 관람객 방문에 따른 농·특산물 판매 효과 정조준
축제 콘텐츠 개발 및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축제 콘텐츠 개발 및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청양군이 2021년부터 가심비(가격대비 심리적 만족도) 높은 10개 읍면별 소규모축제를 개최한다.

군은 지난 27일 정책특별보좌관, 자문위원, 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축제 콘텐츠 개발 및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읍면축제를 통해 공동체 화합과 지역자원 발굴, 전통문화 계승, 관람객 방문에 따른 농·특산물 판매 효과를 정조준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 4월 용역착수 이후 문헌조사와 주민 인터뷰, 전문가 자문을 통해 지역자원 바탕의 새로운 콘텐츠가 무언지 논의를 거듭했다.

이날 확정된 축제는 ▲도시재생사업 연계 레트로(복고)축제(청양읍) ▲신대저수지축제(운곡면의) ▲물길, 산길, 마을길 등 3길축제(대치면) ▲3·1만세운동축제(정산면) ▲목각작품 등 문화예술축제(목면) ▲벚꽃·음식축제(청남면) ▲지천·벚꽃축제(장평면) ▲구봉광산축제(남양면) ▲두레기(旗)문화·자연생태축제(화성면) ▲개복숭아축제(비봉면) 등이다.

참석한 전문가들은 각 읍면별로 축제 기획과 운영 역량이 갖춰질 때까지 전체 축제를 아우르는 컨설팅 기구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또, 군 산하에 축제 기획과 교육, 운영과 평가, 교부금 정산을 담당할 조직을 두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읍면단위 소규모축제는 예산 제한 때문에 다양한 홍보매체 활용이 어려운 만큼 군이 홍보를 전담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김돈곤 군수는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없으면 축제 개최 의미가 반감된다”면서 “가심비와 가성비 모두를 충족하는 콘텐츠를 찾도록 노력하자”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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