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에너지, 올해 전기차 배터리 설비 수주 800억 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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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에너지, 올해 전기차 배터리 설비 수주 800억 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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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까지 수주총액 전년동기대비 578% 증가

필옵틱스(대표이사 한기수)의 자회사인 필에너지가 올해 전기차 배터리 설비 수주총액 80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필에너지의 전기차 배터리 설비 수주총액은 8월 250억 원의 신규수주를 포함한 금액으로, 전년동기대비 578% 증가한 수치다. 회사는 새롭게 개발된 스텍 설비 등 핵심 조립설비가 본격적으로 양산라인에 공급되기 시작한 결과로 분석했다.

최근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SNE Research의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규모는 올해 194기가와트시(GWh)에서 오는 2025년 1,400Gwh로 연평균 241GWh씩 증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필에너지 관계자는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제조설비 중 당사의 주요 매출 대상인 조립라인의 설비투자 규모는 향후 5년 간 총 25조 원 이상으로, 이 중 매년 평균 5% 이상의 설비 공급을 목표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설비 라인업 확대를 통해 시장점유율을 10%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필에너지는 필옵틱스에서 물적분할한 신설법인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이차전지 장비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회사다. 현재 오산 신공장 이전과 헝가리 법인설립을 진행하고 있으며, 생산능력(Capa) 확충을 통한 안정적인 생산라인을 구축해 이차전지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을 맞이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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