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신고 편의점과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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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신고 편의점과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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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경찰서 북면파출소 전은혜 순경 기고
인제경찰서 북면파출소 전은혜 순경
인제경찰서 북면파출소 전은혜 순경

창녕에서 계부·친모의 인한 학대를 견디지 못한 9살 여아가 지붕을 통해 탈출하였으며 인천에서 온몸에 멍든 채 숨진 6살 아이 등 학대받는 아이가 증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아동학대 건수는 지난 2017년 2만 2367건, 2018년 2만 4604건, 지난해에는 3만 70여건에 43명으로 매년 증가한다.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됨에 따라 전국에 퍼져 있는 편의점 점포망을 이용해 학대 아동을 조기 발견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CU편의점 포스기에 아동학대 범죄 신고 기능을 추가하여 근무자가 아동학대 의심 상황을 바로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신고가 접수되면 실시간으로 관할 경찰청 상황실에 접수되고 경찰이 즉각 현장으로 출동해 대상 아동의 안전을 확보한다.

우리 모두가 이웃 아이에게 조금만 관심을 가져준다면 행복하게 자랄 수 있으며 아이의 인생을 바꿀 수 있으니 언제 어디서든 주저하지 말고 신고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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