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를 통해서 미래통합당 강기윤 의원 (경남 창원시 성산구 ,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이“광화문 집회를 두고 여야가 코로나를 대상으로 정쟁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 ”며 “코로나 잠복기가 5 일 정도 되는데 마냥 광화문 집회가 확진자 양상의 주범이라고 혹세무민해서는 안 된다 ”고 강조했다 .
강 의원은“코로나 사태의 사령관은 대통령이 아니다 . 정부가 남 탓 말고 이제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컨트롤 타워와 사령관 역할을 하여 정치적인 이해 없이 정확하고 세부적인 지침을 내리고 방향을 잡아야 한다 ”고 지적했다. .
또 강 의원은 국회 전체회의를 통해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국민 안전과 생명에 관계된 코로나 문제에 대해선 야당이 먼저 적극 대응하고 협조를 ”당부 했다며 “코로나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는 문제이기 때문에 야당에도 지혜를 모아 줄 것을 요청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강 의원은 최근 의사 파업문제를 놓고“정부도 모든 의료 정책을 중단하고 의사협회에 신호를 보내야 한다”며 “코로나가 종식되고 원점에서 재논의하겠다는 메시지를 당장 내고, 엄중한 시기에 의사들이 업무에 조속히 복귀해 코로나 방역에 최선을 다 할 수 있도록 소통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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