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이 알아야 할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및 조기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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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이 알아야 할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및 조기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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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pkins 전일내과 전기엽(의학박사) 원장, 뉴스타운 손상윤 회장

뉴스타운TV를 시청해주시는 애국국민과 해외동포님들,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스튜디오에 홉킨스 전일내과 전기엽 원장님을 모시고, 쉽게 코로나 바이러스는 무엇이고, 예방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오늘은 저와 원장님과 함께 코로나바이러스의 치료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간단한 코로나 관련 상식을 짚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감기를 일으키는 3대 바이러스 중 하나로, 현재까지 확인된 인체 전염 코로나바이러스는 총 7종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1930년대 닭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이후 개·돼지·조류 등에서 발견됐고, 사람에서는 1960년대에 발견됐습니다. 사람과 다양한 동물에 감염될 수 있는 유전자 크기 27~32kb의 RNA 바이러스입니다.

전자현미경으로 봤을 때 바이러스 입자 표면이 돌기처럼 튀어나와 있는데 이 모양이 마치 왕관처럼 생겼다고 해서 라틴어로 왕관을 뜻하는 'Corona'에서 파생됐습니다. 주로 추운 겨울철에 발생하는 성인 감기의 10~30%를 차지하며, 두통이나 인후통·기침을 동반한 코감기가 주된 증상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숙주에 따라 Alpha-, Beta-, Delta-, Gamma-coronavirus 속으로 나누어집니다. 고양이, 돼지, 소, 박쥐 등에서 발견되는 포유동물의 코로나바이러스는 주로 Alpha-, Beta-coronavirus 속에 속하며, 조류에 감염되는 바이러스들은 대부분 Gamma-coronavirus 속으로 분류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1과 2(COVID-19, 중국 우환 코로나 바이러스)는 모두 인간의 몸으로 들어올 때 세포의 세포막 수용체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유전자를 굉장히 많이 갖고 있는데요. 약 2만5천~3만2천 개의 유전자가 있습니다. 돌기 단백질과 막 단백질, 핵캡시드 단백질, 봉투 단백질 등 4개의 구조 단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다시말해 유전자 당 1년에 약 1,050개~1,260개의 변이가 일어난다는 말입니다. 알다시피,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일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로도 불리는 코로나바이러스19가 발생했으며, 7번째 인체 감염 코로나 바이러스로 확인됐습니다. 중증 폐렴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을 가급적 자제해야합니다. 경과를 관찰하며 집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해야 하며, 38도 이상 고열이 지속되는 경우 콜센터로 전화하거나 관할 보건소 및 선별진료소에 우선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의료기관 방문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하며, 진료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 및 호흡기 증상자와 접촉한 여부가 있는지 알려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방역당국의 지시를 철저히 따라야 코로나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조기치료법으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꼼꼼히 씻어야 하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떄에는 비말이 튀지 않도록 입과 코를 가려야 합니다. 가급적 사람이 많이 방문하는 곳에는 방문을 자제해야 하며,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얼굴을 만져서는 안됩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KF80, KF94 마스크착용, 손씻기 등 기초적인 방역활동으로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예방해야 합니다.

※ 23일 오후 뉴스타운TV에서는 '전국민이 알아야 할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및 조기 치료법'란 제목으로 방송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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