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양경찰서, 진해 우도 방파제 응급환자 긴급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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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양경찰서, 진해 우도 방파제 응급환자 긴급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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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양경찰서는 22일(토) 오후 16시 43분경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우도 방파제에서 낚시바늘에 등이 찔린 응급환자를 긴급이송했다고 23일(일)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창원해경은 진해파출소 연안구조정과 민간구조선을 섭외하여 현장으로 급파했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22일(토) 오후 13시 30분경 부모 및 친척들과 함께 우도를 찾은 최모군(07년생, 남)은 방파제에서 낚시 중 친형이 던진 낚시대 바늘에 등이 찔려 119에 신고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현장에 도착한 구조세력은 환자와 환자보호자를 연안구조정으로 신속히 편승해 진해 명동항 입항, 대기 중이던 119구급차량에 인계하여 인근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다행히 환자의 상태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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