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3가 피카디리국제미술관 아트코리아방송 미디어센터에서는 지난 22일 오후 제54회 아트코리아방송 ‘미술인을 위한 전문방송’이란 주제의 토크쇼가 아트코리아방송 김한정 대표와 문총련 박동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1.Q 질문 : 아트코리아방송을 사랑하는 분들이 그동안의 소식을 궁금해하는데 근황을 말씀해 주세요.

A: 그동안 2019년 4월에 53회를 마지막으로 코리아방송 저널리즘 토크쇼를 스톱을 하고, 벌써 1년 4개월이 지났는데 그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아트코리아방송 미디어센터가 피카디리국제미술관으로 이전하고 지금까지 활동을 해오고 있는데요. 피카디리국제미술관 이순선 회장님과 이승근 관장님의 도움으로 같이 호흡을 하면서 지금까지 진행을 해 오고 있습니다.

2.Q 질문 그동안 아트코리아방송에 대대적인 개혁이 있었는데요? 방향을 좀 말씀해 주세요.

A: 그동안 아트코리아방송은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우선은 아트코리아방송이 공식적으로 2013년 7월 15일을 기점으로 시작을 해서 7년이 지났죠. 공식적으로 7년이 지났고, 제가 방송 생활을 한 지는 다른 방송에서 3년을 했으니까 10년 정도 됐습니다.
그 과정에서 아트코리아방송이 그동안에 확실한 정체성이 없이 문화라는 복합적인 콘텐츠로 정진해 왔는데요.

6년이 지나면서 7년째 들어서는 올해부터 전문방송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미술인들을 위한 전문방송으로 개편을 했습니다. 아트코리아방송이 전문 개편을 한 이후로 많은 분들이 아트코리아방송에 초대 되었는데요. 우선은 피카디리 국제미술관에 이순선 회장님과 이승근 관장님이 아트코리아방송 토크쇼에 출연하셔서 방송을 하고 계시고요.

두 번째로는 김달진미술관 관장님이 아트코리아방송과 MOU 체결을 가짐으로써 공동체로서 같이 가기로 계약을 했습니다. 그래서 김달진 관장의 해설과 함께하는 김달진관장의 미술사 이야기가 새로 탄생이 되었고요. 전문적인 패널들이 평론 및 비평을 해 주고 계십니다.

문총련 박동위원장은 그동안 7년 전부터 저와 같이 아트코리아방송을 같이하면서 지금까지도 정신적인 지주 역할을 해주고 계시고, 그럼으로 인해 아트코리아방송의 앞으로의 방향성이 좀 더 굳건해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3.Q 질문 : 김한정 대표님이야 말로 거의 7년 동안을 밤샘하면서 일궈 낸 사실을 이 콘텐츠를 아시는 분은 다 알 것입니다. 7년이 지난 오늘 유일하게 살아남은 미술 전문방송이라고 보는데 어떻습니까?

A: 저는 전문 방송인도 아니고, 전문 미술인도 아니지만, 주위의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이 방송을 시작하게 되면서 문화와 접하게 되고, 많은 분들의 조언과 특히 박동위원장의 많은 도움으로 문화와 접근하고, 또 한국미술협회와의 인연으로 한국미협 정책홍보위원장이 되고, 한국예총과의 인연으로 인해서 아트코리아방송은 조금씩 조금씩 변모를 하면서 전문적인 방송으로 거듭났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앞으로의 방향성을 가지고 많은 고민을 했는데요. 아트코리아방송은 앞으로 미술인들과 문화인을 위한 전문방송으로써 앞으로 전문인을 회장으로 모셔올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4.Q 질문 : 큰 구조 계획은 차차 독자분들께 알려드리기로 하고요. 아트코리아방송의 미래는 어떨까요?

A: 올해 아트코리아방송이 전문방송으로 개혁을 하고 나서 많은 분들의 지지와 성원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김미영 문화국장이 새로 임명됨으로 인해서 세계적인 갤러리 현황, 작가들의 현황 및 국내 미술 정세를 보완하게 되었고요. 그리고 또 저 역시도 다방면에서 활동하던 부분의 영역을 좁혀서 전문적으로 거듭나고, 전문성을 좆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술인들이 아트코리아방송에 들어왔을 때 그 안에서 작가들이 원함이 모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렇게 앞으로 보강해 나갈 예정입니다.

5.Q 질문 : 미술인들을 위한 플랫폼, 미술인들을 위한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어 내겠다는 말씀이군요. 마지막 인사 말씀 해 주세요.

A: 여러분! 아트코리아방송은 앞으로 거듭 발전해 가면서 여러분을 위한 방송이 되도록 아트코리아 아마존을 운영할 예정이고요. 작가들이 마음대로 작품을 올려서 판매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할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작가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과 또 작가들이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파악해서 충족할 수 있는 전문 미술방송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