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A 동해본부, 바다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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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A 동해본부, 바다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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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사근진 해역에 2,000톤급 침선어초 설치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 동해본부(본부장 이석회)는 강릉시와 협약을 통해 바다의 활용성 증대와 국민들의 건강한 삶 유지를 위하여 2016년부터 강릉시 사근진 해역에 해중공원을 조성하고 있다.

해양 레저스포츠 및 관광 특화발전을 위하여 2020년 5월 7일 높이 18.8m, 길이 62m의 2,470ton 침선어초를 사근진 해역에서 3km 떨어진 해상 수심 30m에 설치하였다. 침선어초의 설치 안정성 현장점검을 8월 13일 마무리하였다.

침선어초는 수중 15 ∼ 30m 깊이에 걸쳐 있어 초급부터 고급 스쿠버까지 즐길 수 있어 코로나19 여파로 해외 원정을 못가는 국내 스쿠버들이 사근진으로 몰려 핫플레이스가 되고 있다. 또한 침선 다이빙은 모험 다이버가 되기 위해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코스로 다이버들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것이다.

FIRA 이석희 동해본부장은 “국내 최대 해중경관 시설로 다이버들이 지속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지역의 특색 있는 스토리텔링을 접목해 해양관광명소로 발전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로 코로나-포스트 코로나 시대 극심한 경기침체 극복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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