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서울게임아카데미 구로캠퍼스가 게임에 도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게임인재가 되려면 노력 없이 절대 변화가 없다고 강조했다.

우리가 내린 선택이 우리 자신입니다. 제프 베조스 게임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최상의 기획을 하더라도 디자인이 소화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디자인까지 멋지게 하고도 기능 구현에 실패하는 경우도 많다.

역으로 디자인과 구현 역량이 아주 뛰어남에도 기획과정의 불안요소 누적으로 인하여 엉망이 되는 경우도 있다. 각 분야가 최고의 역량을 보유하더라도 모든 과정 하나하나가 전 영역에서 완성된 결과에 영향을 준다.

구로캠퍼스 관계자는 “위대한 팀이 되어 훌륭한 결과를 도출하는 것은 잘 배우는 것을 기본전제로 하여 시작하더라도 의지와는 상관없이 많은 불확실성의 요소들이 내재되어 있다”며 “서울게임아카데미 구로캠퍼스는 기획, 그래픽, 프로그래밍을 포함한 모든 교육 과정에서 각 파트의 기본적인 역량과 최대한의 역량은 물론이고 오로지 게임 하나만을 바라보고 하나가 될 수 있는 방법도 학습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목에서 언급한 목숨을 걸라는 의미는 진짜 목숨을 걸라는 부분 보다는 진심으로 그런 의지가 필요하다”며 “100을 목표로 하면 30도 안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300을 목표로 해야 90이 나온다는 이야기이다. 이 부분이 관건으로 모든 동료에게 같은 수준의 노력을 요구할 수도 없고 누군가는 확신이 있고 누군가는 없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조언했다.

맡은 파트에 상관없이 스스로에 게임에 확신을 가지기 위해 체계적인 학습이 필요하며 자신의 목표와 이상을 동료들에게 설파하고 강제하는 것이 아닌 감화되도록 노력하는 방법조차도 학습이 필요하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단순하게 만드는 방법을 넘어 함께하는 방법까지 체계적으로 교육한다.

전공에 상관없이, 비전공자도 처음부터 배워서 전문가가 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동시에 베테랑 교수진이 실무중심 수업을 지도하여 전공 학과의 기초교육뿐 아니라 실무에서 필요한 능력을 배양하며 팀 운영 체계도 학습한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오프라인을 넘어 온라인캠퍼스를 오픈했으며, 종로 본원, 구로, 부산, 성남점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