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 FC, 성범죄자 전수조사 이미 완료…최영기 변호사 “ROAD FC에 성범죄자 없어”
스크롤 이동 상태바
ROAD FC, 성범죄자 전수조사 이미 완료…최영기 변호사 “ROAD FC에 성범죄자 없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WFSO 정문홍 회장, ROAD FC 김대환 대표, ROAD FC 최영기 변호사 / 고득용기자 dukyong15@naver.com
WFSO 정문홍 회장, ROAD FC 김대환 대표, ROAD FC 최영기 변호사 / 고득용기자 dukyong15@naver.com

ROAD FC가 소속 선수들에 대한 성범죄자 전수조사를 이미 완료했다. 조사 결과 성범죄자는 없었다.

최근 스포츠계에 수많은 성범죄 사건들이 발생하고 있다. 지도자들이 선수에게 성폭행, 성희롱을 하는 범죄가 여러 종목에서 드러나 사회적으로 큰 문제로 떠올랐다. 해당 종목의 이미지가 실추되고, 그로 인해 스포츠 업계 전체에 많은 손실이 발생하는 피해를 입고 있다.

이에 WFSO (세계격투스포츠협회) 정문홍 회장과 ROAD FC 김대환 대표는 격투계에서 성범죄자와의 전쟁을 지난 6월 이미 천명했다. 발표 직후 WFSO와 ROAD FC는 성범죄자 척결을 위해 소속 체육관 관장들과 선수들에 대한 전수조사는 물론, 일반 관원들의 제보까지 받아 대대적인 자체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WFSO와 ROAD FC 내에는 성범죄자가 없다는 걸 확인했으나, 양 단체와 관련이 없는 인물 및 사건에 대한 제보가 들어와 추가 조사한 결과 문제가 있다고 판단된 몇 건에 대해 업계 전체를 위한 대승적 차원으로 최영기 대표 변호사(법무법인 승전)가 사법기관에 고소, 고발 등을 진행하고 있다.

ROAD FC 최영기 변호사는 “ROAD FC는 성범죄자 없는 깨끗한 단체를 지향하며, 사단법인 WFSO 정문홍 회장은 성범죄자 없는 깨끗한 격투계를 만들기 위해 엄격한 절차를 걸쳐 선수와 체육관을 등록하며 관리하고 있다. 앞으로 WFSO에 등록되지 않은 선수와 체육관은 ROAD FC가 개최하는 모든 대회에 출전하지 할 수 없도록 김대환 대표와 합의했다. 소속 선수에 대한 성범죄자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성범죄자가 단 한 명도 없었다. 앞으로도 성범죄자는 ROAD FC 소속으로 활동하지 못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WFSO는 종합격투기의 대중화와 유소년 육성을 위해 ROAD FC 소속 선수와 체육관을 관리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WFSO에 정식으로 등록된 체육관과 선수에 한 해 ROAD FC 대회 출전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WFSO는 현재 한국, 중국, 일본, 미국, 홍콩, 인도네시아 등에 지부를 가지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