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15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목욕장업) 전 업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소독액 배부를 통한 방역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경기도 광주시는 관내 숙박업소 60개소 및 목욕장업 21개소에 대한 하절기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집중점검은 오는 9월 29일까지 시민으로 구성된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함께 합동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숙박업 에어컨 필터 청소 및 객실 침구 등의 위생관련 사항 △레지오넬라 관련 소독 실시 및 수질기준 준수 여부 △요금표 게시 등 공중위생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관련해 방역수칙 준수사항을 집중 지도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하절기 공중위생업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철저한 위생관리로 깨끗하고 쾌적한 공중위생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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