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민주당 3일째 전당대회, 해리스 부통령 공식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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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민주당 3일째 전당대회, 해리스 부통령 공식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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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화당 전당대회 다음 주 개최, 트럼프 후보 공식 지정 예정
이 날은 흑인 최초의 대통령이 된 오바마 전 대통령, 2016년 대통령 선거에서 주요 정당 최초의 여성 대통령 후보가 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여성 최초의 하원의장을 맡은 펠로시가 연설한다.(사진 : 유튜브 )
이 날은 흑인 최초의 대통령이 된 오바마 전 대통령, 2016년 대통령 선거에서 주요 정당 최초의 여성 대통령 후보가 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여성 최초의 하원의장을 맡은 펠로시가 연설한다.(사진 : 유튜브 )

오는 113일 실시하는 미국 대통령 선거를 향한 민주당 전국 대회는 19일 밤(한국 시간 20일 오전) 대회 3일째가 시작됐다.

조 바이든(Joe Biden)) 전 부통령(77)과 함께 선거전에 나설 부통령 후보로 카말라 해리스 상원의원(55)을 공식 지명했고, 해리스는 수락 연설을 한다. 자메이카 출신 아버지와 인도 출신 어머니를 둔 이민 2세인 해리스 상원의원은 주요 정당에서 첫 흑인, 남아시아계 여성 부통령 후보가 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대회 3일째도 중서부 위스콘신 주 밀워키를 거점으로 전국 각지를 온라인으로 연결했다. 해리스 씨의 성장과정, 정치인으로서의 행보에 초점을 맞춰 인종차별 해소, 이민문제, 총기 규제, 성폭행 가정폭력 등을 해결하려는 사람들이 바이든 후보와 해리스 의원을 지지하는 목소리를 전한다.

이 날은 흑인 최초의 대통령이 된 오바마 전 대통령, 2016년 대통령 선거에서 주요 정당 최초의 여성 대통령 후보가 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여성 최초의 하원의장을 맡은 펠로시가 연설한다.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1920년의 여성 참정권을 인정하는 헌법수정 19조 성립까지 “70년 걸렸다고 지적하고, 1965년에 평화적으로 데모 행진을 하고 있던 흑인이 무장 경관에게 습격당한 피의 일요일사건을 들어 아직 차별은 해소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2020년도에도 백인 경관에 의한 흑인 폭행사망 사건이 일어나는 가운데, “바이든 민주당 후보는 나라를 달래고, 단결시켜, 이끄는 방법을 알고 있다고 말해, 보다 좋은 나라의 건설을 요구하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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