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가 지속되는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관내 해안가 피해복구를 위해 서천군의용소방대연합회와 함께 부유물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긴 장마로 금강을 통해 상류지역 생활쓰레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관내 해안가에 부유물이 방치되어 있었고, 이에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서천군 서면 도둔리 해안가의 환경정리를 위해 131명이 동원되어 부유물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서천군의용소방대연합회 뿐만 아니라 서천경찰서, 서천교육지원청, 한국농어촌공사, 한전서천지사 등 10개의 유관기관이 함께 부유물 제거작업에 나서 관내 환경정화에 혼신의 힘을 다했다.
서천소방서 구동철 서장은 “의용소방대연합회의 수해복구 지원 활동이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해안가 환경을 정비하고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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