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신뢰도, 3년 연속 1위에서 5위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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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신뢰도, 3년 연속 1위에서 5위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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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협회보 조사…조선일보 1위 차지

기자협회보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7~11일 기자 65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3년 연속(2017~2019) 신뢰도·영향력 1위를 기록했던 JTBC는 올해 조사에서 신뢰도 5위, 영향력 4위로 급락했다. 2017년 30.3%로 정점을 찍은 JTBC 신뢰도는 2018년 22.3%, 2019년 19.9%로 2년 연속 하락하더니 올해는 한 자릿수(6.3%)까지 떨어졌다. 영향력 또한 2018년 41%에서 2019년 29.6%, 올해는 8.2%에 머물렀다.

가장 신뢰하는 언론사가 어디냐는 질문에는 24.8%가 잘모름·무응답을 선택했다. 신뢰한 언론사를 선택한 응답 중에는 조선일보가 10.1%로 가장 많았고, 경향신문과 한겨레가 각각 7.4%, 연합뉴스 7.2%, JTBC 6.3%, SBS 6.1%, KBS 5.6%, 한국일보 4.8%, 중앙일보 3.6%, MBC와 뉴스타파 각각 3.4%, YTN 1.6%, CBS 0.4% 순이었다. 지난해 8위에 머물렀던 경향신문은 올해 2위에 올라섰는데 여성(10.1%), 평기자(9.5%)들에서 응답 비율이 높았다.

방송사 기자들 사이에서 신뢰하는 언론사는 SBS(13.8%), KBS(11.5%), 연합뉴스(7.5%), 뉴스타파(6.7%), MBC(5.1%)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사가 어디냐는 질문에는 기자들 32.5%가 조선일보라고 답했다. 다음으로 KBS 18.4%, 연합뉴스 11%, JTBC 8.2%, MBC 3.9%, 중앙일보 3.8%, SBS 3%, 한겨레 1.2%, YTN 0.4% 순이었다. 기타 8.2%, 잘모름·무응답은 9.4%였다.

이번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83%포인트다.

기자협회 자료.
기자협회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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