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MC 임영웅?
임영웅이 10월 1일 '2020 트롯 어워즈' 메인 MC로 데뷔 후 첫 MC 도전에 나선다. TV CHOSUN은 최근 임영웅의 소감을 공개했다.
임영웅은 데뷔 후 첫 MC 도전에 대해 "평소 제 목소리를 들은 주변 분들이 DJ나 MC를 하면 잘할 것 같다는 말씀들을 종종 하셨다"며 "그래서 한 번쯤 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한 적 있는데 진짜 MC를 맡게 됐다고 하니 잘할 수 있을지 덜컥 걱정이 앞섰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 해보는 새로운 도전인 데다 흔치 않은 기회여서 재미있게 잘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크다"라고 덧붙였다.
첫 MC 도전을 두고 어떤 준비를 하느냐는 질문에 임영웅은 "'사랑의 콜센타' 녹화를 하면서 김성주 선배님과 붐 형님이 어떻게 진행하는지를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며 "대한민국 최초로 열리는 '트롯 어워즈'인 만큼, 우리나라 트롯의 역사나 의미있는 노래들에 대해 공부를 좀 해두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많이 찾아보고 있다"고 답했다.
제작진은 "트롯이 더 젊고 핫해질 계기가 될 이번 시상식에서 중장년 층은 물론 젊은 층에서도 인기와 지명도가 높은 임영웅이 적임자라고 생각한다. 활약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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