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가 지난 8일 서울 ‘개포동 C 막걸리 양조장’에서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는 사이버대학 최초로 전통주 과목을 신설한 곳으로, 특히 농식품부 인증 전통주 소믈리에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여 올해 17명을 배출했다. 이번 현장학습은 전통주 소믈리에 수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학생들이 탐방한 ‘개포동 C 막걸리 양조장’은 네덜란드어 전공의 최영은 대표가 북유럽 감성을 담은 독특한 막걸리로 현재 전통주 시장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제품이다. 다양한 색(Color), 창의적인 모습(Creative)에 수제의 느낌(Craft)의 느낌을 담아 C 막걸리라고 네이밍됐다.
특히 대규모 자본이 들어간 시설이 아닌 30평 내외의 작은 공간으로, 소자본으로 자신의 생각과 철학이 있으면 만들 수 있는 구조인 만큼, 전통주 소믈리에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우리술 제조의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는 계기가 됐다.
세종사이버대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엄경자 학과장은 “전통주의 영역이 다양해지면서 다양한 문화체험행사와 엮인 비즈니스 모델이 각광을 받고 있다”며, “이번 도심형 C 막걸리 방문은 발전되고 세분화되어가는 전통주의 모습을 학생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는 다양한 식음료 및 와인, 커피, 사케, 및 세계 주류 등의 확장성 있는 과목 진행은 물론, 현장 실습, 양조장 투어, 라이브 강좌도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세종사이버대학교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는 체계적인 콘텐츠 제작과 사이버 공간의 학습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동 중이며,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맞춤식 교육으로 바리스타, 커피로스팅 마스터, 소믈리에, 사케소믈리에, 와인어드바이저 등 다양한 식음료 전문 자격증 과정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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