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준경) 산하 팽성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석)은 지난 13일(목) 말복을 맞아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취약계층 어르신 100명에게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말복맞이 삼계탕 나눔’은 ‘JY재영산업(대표 김미영)’의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지원’과 더불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살리기’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김미영 대표는 금전적 지원과 더불어 직접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전달하였으며, 폭우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JY재영산업’은 지진에 버틸 수 있는 구조물을 제작하는 ‘내진 구조물 제작 업체’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있는 업체다. 매년 일정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나눔을 펼치고 있다. ‘동지팥죽 나눔, 설명절 선물꾸러미·여름철 냉방용품 전달’과 ‘팽성노인주간보호센터’로 간식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2009년 팽성노인복지관 개관 이후부터 현재까지 경로식당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삼계탕을 전달받으신 어르신은 “덥고 비도 많이 내려서 심신이 지쳐있었는데 고맙다”며 “요즘 코로나 때문에 밖에서 식사하는 게 불편했는데, 덕분에 복달임을 하게 되었다며 맛있게 먹겠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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