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고3 9월 모의고사를 앞두고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이 면접전형을 진행한다.
9월 16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하는 2020 9월 모의고사가 시행된다. 9월 평가원 모의고사는 수능과 동일하게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과학/직업 탐구, 제2외국어/한문으로 출제영역이 구분되어 있으며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졸업생, 고졸검정고시 합격자, 기타 고등학교 졸업자 등 이와 동등한 학력이 있다는 인정되는 수험생들에 한 해 응시가 가능하다.
이동열 입시 전문가는 “9월 모의고사는 반수생, 재수생이 추가되면서 난이도가 많이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재학생들은 등급보다 자신의 현 상태를 진단하면서 수시 준비 등 다양한 대입 활동에 집중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번 9월은 평가원 모의고사뿐만 아니라 수시 원서접수기간이 시작된다. 코로나19 여파로 수능 출제 범위 변경 등으로 수험생들의 부담이 가중된 가운데 학사편입·대학원 등의 진로가 연계되는 대학 부설 교육기관을 주목하고 있다.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학점은행제를 통해 전문대학·일반대학과 동등한 학력인 전문학사 및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오는 8월 17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관계자는 “수시 원서접수 기간까지 100% 인적성 면접전형으로 인재 양성을 위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 대상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며 “수능성적과 내신성적 등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으로 선발하며 자격증 취득 시 2년~2년 6개월 만에 학사학위 취득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지방에 거주하는 수험생들이 인서울에서 공부하기 위해 본교에 많이 지원하고 있다”며“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지방학생들을 위한 기숙사 제공, 진로를 고민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진로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다양한 국가직자격증 특강과 편입교육이 있는 학위과정으로 운영되며 매년 많은 수험생들이 지원하고 있으며 취업이 연계되는 IT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수시 지원 횟수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며 입학 홈페이지에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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