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마리 퀴리’(제작 라이브㈜ 연출 김태형)의 배우 옥주현이 14일 방송되는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 출연한다.
뮤지컬 데뷔 15년 만에 대학로 무대에 처음 서는 뮤지컬 여제 옥주현이 '최파타'에서 뮤지컬 '마리 퀴리'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모두 공개할 전망이다.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될 이날 방송에서 옥주현은 자신을 대학로 무대로 이끈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 '마리 퀴리'의 매력 포인트부터 마리 스클로도프스카 퀴리(이하 마리 퀴리)로 완벽 변신하기 위해 그녀가 들인 열정까지 디테일한 이야기를 밝힐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취자들이 궁금해하는 것들에 대해 답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배우 옥주현은 뮤지컬 '마리 퀴리’에서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과학자로 꼽히는 마리 퀴리 역으로 열연 중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로서 매회 관객들을 비롯 언론과 평단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연일 '레전드 공연'을 갱신하고 있다.
뮤지컬 ‘마리 퀴리’는 여성 최초로 노벨상을 2회 수상한 과학자 마리 퀴리의 일대기에 상상력을 더한 팩션(Faction) 뮤지컬로, 여성, 이민자라는 사회적 편견 속 역경과 고난을 이겨낸 마리 퀴리의 삶을 조명함으로써 두려움에 맞서고 세상과 당당히 마주한 여성 과학자의 성장과 극복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 2월 초연 당시 ‘여성 서사극에 대한 신기원을 제시했다’라는 극찬을 받은 뮤지컬 ‘마리 퀴리’는 관객 평점 9.8점, 공연 예매율 1위, 공연 실황 중계 21만 뷰라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번 7월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온 뮤지컬 '마리 퀴리'는 오는 17일 네이버 TV에서 또 한 번의 공연 실황 중계를 앞두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 실황 중계에서는 두 주인공 옥주현과 김소향의 마리 퀴리를 동시에 안방 1열에서 즐길 수 있어 다시 한번 압도적인 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옥주현이 출연하는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은 14일 오후 1시부터 107.7MHz와 SBS 라디오 어플 고릴라를 통해 보고 들을 수 있다.
한편, 뮤지컬 ‘마리 퀴리’는 오는 9월 27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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