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주권행동이 1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매국적 외국인 우대 자국민 역차별하는 부동산정책 책임자 김현미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단체는 “문재인 정부는 부동산 정책 실패를 인정하고 국민 재산권 강탈하는 사회주의 부동산 정책을 즉각 폐기하라”며 “자국민은 손발 묶어놓고, 외국인에겐 무차별 특혜 주고 있는 잘못된 법령을 개정하라”고 주장했다.

이날 사회는 옳은가치시민연합 김수진 대표가 맡았다. 국민주권행동 이현영 대표와 국가수호청년연대 김선규 대표,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 공동대표 주요셉 고문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참석해 국민주권 침탈, 자국민 사유재산 강탈에 관한 규탄 발언을 이어갔다.

참석자들은 “현 정부가 내높은 부동산 정책은 국민을 적으로 돌려놓고 일제히 총알을 난사하는 공산군과 같은 짓”이라며 “외국인 특혜 정책을 중단하고, 외국인보다 자국민 인권보호에 앞장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문재인 정부는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잘못을 인정하고, 근본적 외국인 국내 부동산 규제 대책을 즉각 수립하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