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굿네이버스 강원본부(본부장 박미경)는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철원군 생창리 주민 지원을 위해 5백만 원 상당의 긴급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박성호 생창리 이장, 박미경 굿네이버스 강원본부장, 이영한 강원북부나눔인성교육센터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생창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됐다.
철원 지역은 지난 10일간 약 1천mm 이상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며 마을이 물에 잠기는 등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굿네이버스 강원본부는 철원군 생창리 지역 이재민을 대상으로 통조림, 반조리 식품 등 식료품과 샴푸, 비누, 칫솔, 마스크 등 생필품 총 24종으로 구성된 키트를 긴급 지원했다.
박미경 굿네이버스 강원본부장은“집중호우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철원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길 바라며, 이번 긴급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박성호 생창리 이장은 “어려운 시기에 마을 주민들이 폭우 피해를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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