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원주지구협의회(회장 최원지) 임원 10여 명은 12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철원군을 찾아 수재민 급식지원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에서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위로를 전했다.
최원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원주지구협의회장은 “피해 주민들이 수마가 남긴 상처를 이겨내고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회원들과 함께 다시 봉사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봉사가 진행된 근남초등학교 체육관에는 이재민을 위한 재난구호센터가 설치돼 있으며, 15세대 36명이 임시로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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