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피해’ 하동군에 이재민 돕기 온정 행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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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피해’ 하동군에 이재민 돕기 온정 행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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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체·기업체·개인·익명 등 각계각층 수해 의연금 및 구호물품 기탁

지난 7·8일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본 화개장터를 비롯한 하동지역의 응급 복구 작업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이재민을 돕기 위한 온정 행렬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13일 하동군에 따르면 백두현 고성군수가 지난 12일 오전 화개장터를 찾아 침수피해를 입은 상인과 복구작업을 하는 자원봉사자들을 위로·격려하고 윤상기 군수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백두현 군수는 이 자리에서 10㎏들이 쌀 234포를 비롯해 곰탕 400개, 쌀국수 1220개 등 총 6종 1221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기탁했다.

그리고 오후에는 경남도청 공무원노동조합 신동근 위원장이 역시 화개장터를 방문해 윤상기 군수에게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하고 침수 피해를 본 상인과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어 하동군 우호도시인 부산시 동래구 김우룡 구청장도 화개장터를 찾아 10㎏들이 쌀 200포와 화장지, 김 등 5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사천시 송도근 시장도 화개면 재해현장을 방문해 240만원 상당의 지역특산물 요라파요거트 2000개를 기탁하며 이재민을 위로하고 복구 작업을 하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그리고 북천면에 소재한 ㈜해성건설이 수재의연금 1000만원, 하동군 기획감사실장을 지낸 화개면 전정남씨가 100만원, 익명의 기부자가 5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앞서 지난 11일에는 신동윤 농심그룹 부회장이 1000만원 상당의 컵라면 500상자, 김해 소재 ㈜캐처스가 1000만원 상당의 컵라면 500박스를 내놨다.

또한 김해시가 350㎖들이 생수 2만병, 마대 2000장 등 45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기탁했으며, KB코스메틱이 1억 974만원 상당의 화장품 6종 468세트를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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