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고효율 히트펌프 설계 및 에너지 절감방안’ 강좌 개최
부산대학교, ‘고효율 히트펌프 설계 및 에너지 절감방안’ 강좌 개최
  • 박현석 기자
  • 승인 2020.08.1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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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진행

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가 히트펌프 설계 능력 향상을 위해 관련 실무자를 대상으로 ‘고효율 히트펌프 설계 및 에너지 절감방안’ 강좌를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진행한다.

또한 이 강좌는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에너지공단, 부산광역시가 후원한다.

히트펌프는 대기 열원(공기열·수열·지열 등) 및 미활용에너지열원(하천수·하수 처리수·폐수 열원 등) 등 저급의 신재생에너지를 냉난방, 급탕 및 공정용의 고급에너지로 변환시키는 비연소 친환경의 대표적 에너지기기다. 히트펌프의 큰 특징은 유체이동을 위한 펌프처럼 최소한 전기에너지를 사용하는 압축기를 이용해 저온 부분에서 고온으로의 열에너지의 이동과 에너지의 효율성이다. 즉 고효율로 원하는 온도대의 열로 변환 이동시킬 수 있다.

히트펌프 시장은 약 615억달러(2008년 기준) 규모를 형성하고 있으며 단일기술로 온실가스(CO₂) 절감량이 매우 크고 시스템의 사용 열원이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공기·물·지열 등)으로 일본·유럽·미국 등은 풍력·태양열과 같이 히트펌프를 재생에너지로 구분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는 자국의 이산화탄소 발생량의 10%를 히트펌프로 절감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추진 중이고 유럽의회도 2008년 12월에 SET-Plan 2020 계획을 법안으로 통과시켜 2020년까지 20%까지 CO₂ 절감과 20%의 재생에너지 사용을 늘리려는 계획에 히트펌프가 크게 기여해 줄 것으로 여기고 있다.

히트펌프 시장규모와 CO₂ 감축 효과가 큰 압축식 히트펌프의 구성은 작동유체인 냉매를 압축시키는 압축기와 열원과 열을 주고받는 증발기, 응축기 등으로 구성된다. 보통 압축기를 구동시키기 위한 최저의 구동 전력의 3배∼6배까지 열에너지를 얻을 수 있어 난방의 대표적인 기기인 보일러와 비교할 때에도 에너지 절약효과가 있다. 또한 연소 시 생성물이 나오지 않는 깨끗한 장치로서의 이점도 갖추고 있기 때문에 히트펌프는 매우 효율적인 기기로 여겨져 냉방·난방·급탕 등의 핵심기기로 이용되고 있다.

강좌 내용은 △고효율 히트펌프 개요 및 신기술 동향 △히트펌프 이론 및 해석 △전기식/흡수식/지열/수열/가스열 등 열원별 종류와 기술 △히트펌프 유지보수 및 에너지 절감(GHP와 EHP 냉·난방의 운전 및 관리, 공조시스템과 배관의 관리 및 점검보수, 에너지절약 기법 및 사례, 감리 및 부실 공사 사례)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업의 실무 전문가로 강사진이 구성되어 있어 업계 관계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신청 후 참가 가능하다. 부산대학교 풍력발전미래기술연구센터 홈페이지에서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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