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의 중심채널 국악방송(사장 김영운)은 오는 21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충청풍류 다이어리 공개방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하.하.캉스>라는 제목의 이번 공개방송은 대전국악방송의 대표 프로그램 <충청풍류 다이어리> 진행자 정영미의 사회로 이뤄지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국악의 아이콘 송소희와 에스닉 퓨전 밴드 두번째달이 함께 무대에 올라 당신의 감성을 가득 채울 특별한 여름밤을 선사할 것이다.
뒤이어 소리꾼 이희문이 이끄는 오방神과의 무대는 개성 가득한 스타일로 재해석한 우리 음악을 들려주며, 코로나 19와 긴 장마로 지친 대전 시민들의 흥을 다시 깨워줄 예정이다.
이번 공개방송은 대전국악방송과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공동 주최하는 <2020 대전 우리소리 축제 하하하>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축제 기간에는 이 외에도 마당극패 우금치, 한밭국악관현악단, 금송가야금연주단, 대전 출신의 박은하 명인과 전방위 예술가 원일이 함께하는 “장단DNA” 등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대전지역의 모든 전통예술을 만날 수 있다.
공개방송 <하.하.하캉스>는 8월 21일 당일 국악방송의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 되며 이후 대전국악방송 “충청풍류 다이어리”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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